로만 남았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마주한 김태원이 말했다. “저는 그 약속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숙제처럼 항상 가슴에 있었습니다.”김태원은 이날 간담회 중 깜짝 영상통화를 걸어 “한영애는 진정한 예술가”라며 응원을 보냈다. 그는 ‘스노우레인’ 노랫말에 “과거의 좋았던 기억도 추억이지만, 아팠던 것들도 추억이 되더라는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었다”고 말
GIF-詹姆斯和里夫斯聊天比比划划
말했다.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한영애는 1976년 혼성 4인조 통기타 그룹 해바라기로 데뷔했고, 이듬해 배우로서 연극 무대에 섰다. 1985년 다시 가수로 돌아와 솔로 앨범을 냈고, 프로젝트 그룹 신촌블루스의 메인보컬로도 활동했다.거칠고 강렬한 창법, 특유의 표현력 등으로 그에겐 ‘소리의 마녀’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그는 그 호칭이 나쁘지 않다고 했다.